여름방학때 어디가는게좋을까요?스위스오스트리아두바이하와이중에갈껀데 어디가좋을까요?? 5박6일정도갑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각 나라의 매력이 워낙 달라서 어떤 스타일의 여행을 원하느냐에 따라 추천이 달라질 것 같아요.

먼저 시원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멋진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스위스가 최고예요! 알프스 산맥과 아름다운 호수, 초록빛 초원이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융프라우요흐, 루체른, 인터라켄 등에서 하이킹이나 패러글라이딩 같은 액티비티도 가능해서 활동적인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다만 물가가 높은 편이고, 도시 간 이동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해요.

클래식한 유럽 감성과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오스트리아도 좋은 선택이에요. 비엔나에서는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카페 문화를 만끽할 수 있고, 잘츠부르크에서는 모차르트의 흔적을 따라가며 클래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인스부르크 같은 알프스 지역도 함께 둘러보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다만 여름 낮에는 기온이 꽤 올라갈 수 있어서 너무 더운 걸 싫어한다면 참고하세요.

반면, 럭셔리한 경험과 색다른 여행을 원한다면 두바이가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초고층 빌딩과 대형 쇼핑몰, 사막 사파리, 인공 섬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요.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에서의 야경, 아틀란티스 워터파크에서의 즐거운 시간, 두바이 몰에서의 쇼핑 등 화려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두바이가 딱이에요! 하지만 한여름 두바이는 정말 덥기 때문에 실내 활동 위주로 계획하는 게 좋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여유로운 휴양을 원한다면 하와이가 가장 좋은 선택이에요. 와이키키 해변에서 수영하거나, 하나우마 베이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다이아몬드 헤드에 올라가 멋진 전망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여행이 될 거예요. 또, 하와이안 음식들도 맛있어서 쉬면서 먹고 즐기는 여행을 원한다면 정말 최고죠! 다만 비행 시간이 길고 시차 적응이 필요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해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는데,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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