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무직자 인생진로 30대 중반 남자이고 여러 회사다니다가 직장생활이 안맞아서 마지막으로 작년 10월에
30대 무직자 인생진로 30대 중반 남자이고 여러 회사다니다가 직장생활이 안맞아서 마지막으로 작년 10월에
30대 중반 남자이고 여러 회사다니다가 직장생활이 안맞아서 마지막으로 작년 10월에 퇴사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무직이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있는데요요즘 제 나이에 결혼하는분 아니면 안하는 나이이고 취업이나 진로 많은 시점이잖아요회사를 한곳에 다니다 이런게 아니라 여러곳에 다녀도 직장생활이랑 나랑 안맞는 느낌입니다백수지만 집에만 있기에는 우울증걸릴것 같아서 새벽에는 헬스 저녁에는 배드민턴하고있습니다남들이 보기에는 자존감 높아보이는것 같아요직장을 구해야하는 압박감도 있고 요즘 쉬었음 청년이라고 해야하나요?제 자신을 쉬었음 청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나이에 구직사이트보고 다시 회사다닐려니 무섭습니다요즘보니 청년센터 이런거있던데 이런쪽부터 가보고 일자리나 적성에 맞는 일을 해도인생에 문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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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의 시점에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것을 이해합니다. 먼저, 지금 느끼시는 불안감과 압박감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특히 여러 회사에서의 경력이 직장생활에 대한 부적합함을 느끼게 했고, 이에 대한 재고의 시간이 필요하셨던 것 같습니다.
첫째,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자체가 큰 장점입니다. 이 시간을 활용하여 본인의 적성, 가치관, 그리고 미래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지를 정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쉬었음 청년"이라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접근입니다. 청년센터나 고용지원센터에서는 직업 상담,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보다 맞춤형 진로 계획을 세우는 것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체력 관리 부분은 정말 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육체적 건강은 마음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헬스와 배드민턴 같은 운동은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그 시간 동안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목표를 계획하는 데 집중하세요.
마지막으로, 어떤 선택이든지 인생의 문제로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직장생활이 힘들다면, 창업이나 프리랜서 같은 다른 일자리 형태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장기적으로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추가로 질문해 주세요.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