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고다니는 고3 현역입니다 전 수시러인데요 제가 맞출 최저는 2합4또는 3합7? 정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중딩때 공부 안 하다 정신차리고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제대로 공부를 했다보니까 정시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한 번도 없고 이번 여름방학에 처음으로 시작하려합니다 그래서 국어 수학 모고 둘 다 거의 4가 나옵니다... 수학은 항상4고 국어는 이번 356모 순서대로 424인데요 그냥 평균 4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그런데 제가 수학 내신은 1점대거든요 근데 저희학교가 외고다 보니까 수학문제도 쉽고 그래서 그런 것 같긴한데 엄마랑 수학쌤은 국어로 최저 맞추라 하는데 저는 아무리 봐도 국어를 올릴 자신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보기에도 국어로 최저를 맞추는 게 낫나요? 근데 제 주변 친구들은 국어는 배신하기 쉽다고 수학으로 맞추는 애들도 꽤 있고 그런데 전 둘 다 노답이라 하 어떡해야할까요? 방금 이감모고 풀어보고 또 개노답 점수인걸보니까 너무 현타가 와서 질문드립니다...솔직히 저 가망있나요?.. 참고로 최조 2합 4는 수학또는국어 택1 탐구 택1 입니다. 사문은 2학년 내신이었는데 좀 잘해서 최종 전교 2등하고 6모때 하루 공부하고 47이 나오긴 했거든요 그래서 다시 감잡고 하면 사문은 실수 안 하면 1, 최소 2는 받을 것 같긴한데 지금 시작해서 국어를 2-3등급으로 올릴 수 있을까요? 너무 막막합니다... 제발 진심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 이때까지 학원 쌤들에게 들은 말들과 주변친구들의 얘기를 종합했을 때 제가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닌데 공부 하는 걸 정말 싫어하고 게으른 편입니다 그래도 하면 꽤 나외서 2학년 1학기때 내신 개말고 충격효과로 2학기때 개빡공해서 전공어 제외 올1도 받았었어요 제발 솔직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