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해가 안 갑니다.. 국제결혼한 40대 여성입니다 남편은 캐나다 사람이고 결혼한지 7년차 입니다 한국에서
엄마가 이해가 안 갑니다.. 국제결혼한 40대 여성입니다 남편은 캐나다 사람이고 결혼한지 7년차 입니다 한국에서
국제결혼한 40대 여성입니다 남편은 캐나다 사람이고 결혼한지 7년차 입니다 한국에서 사는게 막막해서 캐나다에 가려고 준비 중인데 친정엄마랑 자꾸 싸우게 되네요..한국에서 쭉 사려는거 아니였냐 결혼할때 한국에서 정착 한다고 하지 않았냐..이럴거면 결혼 안 시켰다...이러시는데 정말 힘이 들어요..제가 이상한가요? 캐나다에서는 시댁 지원으로 안정적으로 살 수 있어서 가는데 자꾸 그러시니까 점점 지칩니다..우리 가정이 한국에서는 너무 힘이 들어서 가는건데 엄마와 결혼 전 한 얘기 때문에 무리하게 한국에 있어야 하는걸까요? 상황이 어쩔 수 없으면 다른 선택지를 선택 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어머니 입장에서는 처음 결혼할 때 했던 약속이 바뀌는 것에 대한 서운함과 불안함이 클 거야. 하지만 결혼 생활은 현실적인 부분이 중요하고, 캐나다에서 더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면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해. 어머니도 시간이 지나면 이해하실 거니까 너무 마음 상하지 말고, 어머니의 감정을 공감해 주면서도 본인의 결정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차분하게 대화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