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같은 반 남사친이(A라고 부를게요) 디엠으로 친해지자고 해서 그냥 인사하는 정도로만 친하게 지내려고 알겠다고 답장했는데그 후로부터 계속 연락하고 전번 물어봐서 전번도 알려주니까 답장만 안 하면 전화하고 자꾸 놀재요..심지어 A는 학원을 안 다녀서 제가 학원에 있을 때도 연락을 5개 정도씩 보내요(예:읽씹?,야야ㅑ,이번엔 안읽씹ㅠㅠ)근데 제가 다니는 학원이 좀 많이 늦게 끝나서 학원이 늦게 끝난다고 말 했는데도 계속 연락하고 오늘은 아침부터 놀자고 해서 제가 안 읽으니까 또 전화를 해요..그래서 요즘 답장도 단답으로 일부러 귀찮아 보이게 하는데 눈치가 없는지 똑같은 짓만 해요 이러다가 나중에 스토킹도 할까봐 걱정 되는데 어떻게 떨굴까요..

와진짜레잔드싫음ㅜㅜ옛날에저보는것같아요

원래 그렇게 눈치 없는 사람들은 작게 하면 눈치 못채요 ㅜㅜ 확실히 선 그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