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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나가래요 계속 웹툰 밤새서 보고 시간제한 걸었는데 풀어서 보고 하다가 이젠
계속 웹툰 밤새서 보고 시간제한 걸었는데 풀어서 보고 하다가 이젠 집 나가래요 방학인데 내맘대로 못하는게 짜증나서 그냥 무시 했는거든요.. 계속 무시하니까 화가 나셨는지 아침에 깨우더니 집 나가 라고.. 쩝.. 공부를 안하는 인간으로서 죄책감이 많이 들긴 하지만 빌기에는 또 겁나고... 암튼 지금 나갈건데 빌빌 제가 또 빌어야 겠죠... 싸울때 마다 왠지 누가 잘못을 하든간에 제가 사과하는것 같긴 한데 부모 자식 싸움엔 원래 부모가 이기나요? 사춘기..? 가 와서 그런가 저희 엄마도 갱년기 올 시기셔가지고... 진짜 집 나가기는 싫은데 저희 아빠는 회사 가셔서 바쁘신지 전화를 또 안 받고..하핫... 1시간 이내로 나가래는데 어카죠 적어도 글 쓴 기준으론 오전 9시 까지 나가야 하거든요...? 쪽팔린건 둘째치고 지금 한말이 진짜면 레알 나가 살아야 한다는 건데.. 음 네 암튼 대충 말을 좀 많이 했는데 혹시 집 나가서 어케야 하는지 아시는 분..? ㅠ
엄마와 솔직하게 대화해보시길 바래요! 이해와 타협이 필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