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생인데 인생이 쫌 힘들어요 계속 입시만 보고 달려왔다보니 어느 직종을 하고싶다는 마음도 없고 막상
계속 입시만 보고 달려왔다보니 어느 직종을 하고싶다는 마음도 없고 막상 오늘이 수능 100일인데 한것도 없고 공부도 싫고 실기도 힘들고 대학을 가라해서 갈려고하는데 이건 내 행복이 아닌것같고 그래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외면하고싶은데 옜날에는 이럴때마다 더 저를 몰아붙히고 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것도 안되고 그냥 힘들어요 여행을 가라 좀 쉬어라 해도 그렇게해서 쉰지가 1달은 훨씬 된것같고요.. 너무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그래요.. 제가 좋아하는것들도 하기가 싫어요.. 대학 안가면 취업도 힘들고 할텐데 그렇다고 대학안간다고 세상이 무너지는것도 아니고.. 진짜로 힘들어요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을것같고 그래요(진짜죽겠다는말 아님)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전부 외면하고 싶어요.. 취업을 바로 하려고 해도 막막하고.. 그냥 하.. 모르겠어요
"공부할때가 좋은때다.", "공부가 제일 쉽다"
님의 가진 재능이 탁월해서 예능이나 체육인으로 또는 음악이나 미술가로
남들이 보기에도 한눈에 천재소리 들을만큼의 재능이 있나요?
아니면 이과나 공과계열의 천재적인 능력이 있나요?
위의 것들을 남들과 똑같은 질문이라고 흘려넘기지 마세요.
지금 당신이 하는 공부는 당신의 미래에 편한 일자리와 맛있는 먹거리를 만들어줄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그게 참된 당신의 인생 중 시작을 위한 준비에요.
인생을 위한 준비라고요.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남의 밑에서 일을 하거나 사회에 첫발을 딛는 순간....
그런데 그 나머지 2/3 중에서 님이 원하는 여자를 만나거나, 취미를 하기 위해서
잘하면 1/2가 님의 참된 삶이 되기도 하지만...
잘못되면 잠자는 시간 말고는 님의 인생이 없을 수도 있어요...
현재의 님은 님의 인생을 살면서 인내하고 참아내는 것을 연습하는 시기입니다.
벌써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직 인생의 쓴맛을 보지 못했다고 생각들어요.
하지만 지금이 아직 기회가 남아있고 약 몇년간의 고생이 몇십년의 당신의
화려하고 편안한 미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보면 이거 아주 투자가치가 높은 몇년 아닐까요?
불과 몇년이면 님의 수십년이 화려하고 멋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