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복잡해서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2년 정도 만났고, 결혼 얘기도 슬슬 오가던 사이였는데요즘 들어서 연락도 예전만큼 잘 안 되고,만나도 뭔가 예전 같지가 않아요.제가 잘못한 건 없는데… 뭔가 지쳐 보이고, 제가 불편한가 싶기도 하고.며칠 전에는 말다툼도 있었고요.근데 그게 계기인지, 어제는 “혼자 있고 싶다”며 연락이 끊겼어요.진짜 헤어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잡아야 하나, 아니면 그냥 보내줘야 하나…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이런 경험 있으셨어요?어떻게 하셨는지… 혹시 후회는 없으셨나요?진짜 조언 좀 부탁드려요.댓글로라도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