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의고사 성적 분석

제공해주신 성적표(이미지)를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국어: 3, 5, 6, 7월 모의고사 모두 6등급으로 일관적입니다.

수학: 3, 5, 6, 7월 모의고사 모두 5등급으로 일관적입니다.

영어: 3, 5, 6월 모의고사 5등급, 7월 모의고사 6등급으로 등급 하락이 있었습니다.

탐구: 등급 편차가 크고, 과목 조합도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3모: 사탐 4등급, 과탐 5등급

5모: 사탐 3등급, 과탐 8등급

6모: 사탐 7등급, 사탐 2등급

7모: 사탐 7등급, 사탐 4등급

수능 최저: 3개 합 12~15, 2개 합 7~9로, 전남대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수준입니다.

2. 전남대 입시 분석

전남대는 전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합니다. 현재 성적표를 보면, 국어/수학/영어를 포함하여 2개 영역 합 7을 맞추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영어 성적의 하락은 수능 최저를 맞추는 데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수능 최저 기준(예시):

전남대 수시 지역인재전형(교과)의 경우, 대부분의 학과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10~11 또는 2개 영역 등급 합 6~7 이내를 요구합니다.

현재 성적은 2개 영역 합이 가장 좋을 때 7등급(3,5,6월)이나 9등급(7월)으로 나오므로, 기준에 미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시(수능) 전형:

전남대 정시의 합격자 평균 등급은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3등급 중반에서 형성됩니다.

현재 성적은 5~6등급으로, 정시 전형으로는 전남대 진학이 사실상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3. 결론 및 현실적인 조언

제공해주신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현 시점에서는 전남대 아무 학과라도 진학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수시 전형의 경우, 내신 성적이 매우 뛰어나지 않다면(1~2등급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어려워 합격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정시 전형의 경우, 현재 모의고사 등급으로는 합격권에 크게 미치지 못합니다.

앞으로의 학습 전략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남아있으니,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목표 과목 설정: 모든 과목을 올리기보다는, 가장 취약한 과목 1~2개를 정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등급을 올릴 가능성이 높은 과목(예: 취약한 탐구 과목)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BS 연계 교재 활용: 수능은 EBS 연계율이 높으므로, EBS 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세요. 특히 영어 듣기나 국어/수학 문제 풀이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수능 성적표 확인: 모의고사는 참고 자료일 뿐입니다. 9월 모의고사 성적을 받은 후, 학교 진학 상담 선생님과 실제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진학 목표와 전략을 다시 세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