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직히,

어디를 간다고 더 유리하다 이런 건 없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 본인 노력 " 이 가장 중요하니깐요.

아무래도,

미대 쪽 같은 경우는

일본어 학교를 잡으면,

통상 현지 " 미술학원 " 이랑 같이 껴있는 쪽으로 해서 어학 연수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칸사이 쪽은 도쿄 쪽과는 다르게,

이런 루트로 갈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기에,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미대 쪽은 대부분 도쿄 쪽에 몰려있는 쪽으로 묶어서 (무사시노 + 타마미술 + 죠시비 등등...)

도쿄 쪽으로 어학 연수 가셔서,

특정 일본어 학교는 자체 연계되어있는 현지 미술 입시학원이 있어서,

" 미대반 " 이 따로 있다는 것이죠.

유학원 통해서 상담을 받아보셨다면,

아니면 추후에 받아보실 예정이시라면

실적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본어 교육도 미대 지원하는 친구들끼리 묶여있는 그런 반이 있는지와

실기 쪽 관련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것도 물어보셔야 겠구요.

미대 쪽은,

실기도 있어서 오로지 일본어 하나만으로는 준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유학원 관계자님이랑 상담하셔서 하나하나 알아보셔야 할 거구요.

확실히,

한국에서 어느정도 베이스를 다지셨다면,

회화나 작문, 한자 쓰기 같은 경우는

현지로 나가셔서 더 고급적이고 빡센 교육을 받으면 나아지기는 합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쌩 기초나

기초 레벨에서 나가는 거라면 이건 비추입니다.

그래서,

현지에서 " 진학 " 목표로 어학교 경유하시는 경우라면,

최소 JLPT N2 정도는 만들어 놓으신 뒤에,

유학원 상담 받고 나가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

참고로,

일본 유학으로 나가는 돈이 한, 두푼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이런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어느정도 절약하시려면,

그만큼 한국에서 본인이 꽤 공부를 하신 다음에 일본으로 나가셔야,

어학교는 " 최대 2년 "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1년차일 때 바로 진학반 들어가셔서 현지에서 바로 입시 준비로 들어가는 편이 아무래도 돈이 2년차 일본어 학교 다니면서 입시하는 것보다는 훨씬 적게 들어가겠죠 ^^;;;

어중간한 입시와 일본어 실력 가지고는,

교토 세이카 대학이나 교토 예술 대학 응시하시는 분들한테 일본어 실력으로 바로 발립니다 ^^;;;

워낙,

애니나 미술 쪽은 오타쿠 기질이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일본어도 무지 일찍 준비하신 분들도 비교적 있으시고,

일본어 실력 조차도, " 최소 JLPT N2 이상 " 인데도 불구하고 N1 만점자나 N1 고득점자, 혹은 EJU 일본어 성적도 어느정도 점수대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니깐요 ^^;;;

참고로,

미대를 포함한 예대의 지원 자격은 " JLPT N2 이상 (최소) " 입니다만,

대학에서의 강의 레벨은 N1내지 N1 이상입니다. (N1 = 고등생 수준)

또한,

미술 용어 자체가 JLPT에서 다뤄지지 않는 것들이 무지 많고,

이런 걸 무슨 개념인지 이해하려면,

N1급 어휘들을 많이 아셔야 하시구요.

그러니,

N2까지는 한국에서 만든다고 치면,

현지 가셔서 입시에 올인하시면서,

N1 + 회화 / 작문 을 기르셔서 빡세게 준비하셔야겠고,

국내에서 준비하는 경우라면,

수도권이나 경기 분당, 성남 쪽에 입시 미술학원이 있으니 그 쪽 등록해서 미술 쪽 도움 제대로 받으시고,

나머지는,

" 일본어 " 가 관건이겠죠 ^^;;;

미대 관련 대학 입시 전형은,

아래 입시 카페 올려드렸으니 이걸 통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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