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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하는 친해진 남자 알바생 심리가 뭐죠 같이 교대하는 편의점 야간 알바 남자애가 한달전쯤 신입으로 들여왔어요.교대할때 그분이
같이 교대하는 편의점 야간 알바 남자애가 한달전쯤 신입으로 들여왔어요.교대할때 그분이 좀 이래저래 말을 많이 시켜서 잡담나누다보니 동갑인 걸 알았습니다.그리구 제가 집갈때 그사람이 '친하게 지내자'하면서 말을 놓았고 좀 친해졌어요.걔가 먼저 계속 장난을 치더라구요. 제가 워크인 들어가서 물건 진열 정리 하고 있을때든 과자 보충 진열하고 있을때든 따라와서? 장난을 치거나 말을 걸거나 그랬고어제 같이 교대할때도 계속 장난치는데 제 반응이 타격감이 커서 재밌다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퇴근시간이 돼서 집에 와서 씻고 카톡보니 걔한테서 선톡이 왔고 한 두마디쯤 나누다가 '야야야 일요일에 뭐하냐' 라고 하는데 밖에서 저랑 약속 잡으려는건가요?보통 알바사이에 친해져도 밖에서 따로 보거나 하진 않지 않나요?교대할때 잠깐잠깐씩 대화정도는 나눠도심지어 걔가 금요일,토요일 야간이라 토요일 밤12시부터 일요일 오전7시까지 하는데 굳이 그 피곤한 일요일에..?(걔가 평일엔 취업준비 때문에 학원가서 시간이 없어서 일요일에 보려고 하는거같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교대하는 남자 알바생이 친해지려는 것 같아요 장난도 치고 선톡도 한 걸 보면 관심이 있는 듯해요! 일요일에 약속 잡으려는 것도 그렇게 느껴지네요! 서로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