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6학년인데 사춘기라서 그런지말수도 적어들고, 많이 답답해하고 있습니다..바람도 쇠주고 싶고 답답함도 풀어주고 싶은데 좋은 여행지가 있을까요~ 1박으로 갈꺼구요. 인천에서 1시간 반정도 거리면 될것같습니다.. 여행코스도 함께면 좋을것같고 맛집도 추천이요.

아이가 사춘기라면 많이 예민해지고 감정도 들쑥날쑥 할 때인데요.

복잡한 도시나 쇼핑몰이 있는 곳보다는 자연이 있는 곳에서 쉬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숲이 있는 곳에서 산책도 하고 이야기도 해서

좋았던 것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도 혼자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꺼예요.

이제 벚꽃도 피고 연두빛이 가득한 나뭇잎을 보면 커가는 아이를 보는 것 같아서

더 마음이 뿌듯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휴양림에도 숙소가 많으니까 풍경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