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골프장 캐디 입문 교육을 고려하고 계신 상황이군요. 이 부분은 실제로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 케이스라, 원칙과 사례를 나눠서 정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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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업급여 수급의 기본 조건

• 실업급여는 실직 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상태여야 합니다.

• 따라서 **취업(근로자·개인사업자 모두 포함)**을 하면 수급이 정지되거나 종료됩니다.

• 여기서 중요한 건 “실제 소득 발생 여부”가 아니라, 취업 상태인지 여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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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디 입문 시 “취업 여부”

• 골프 캐디는 일반적으로 **개인사업자 형태(프리랜서)**로 등록됩니다.

• 골프장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교육을 시작할 때부터 개인사업자 등록을 진행하거나, 교육 후 바로 등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즉, 교육 중이라도 입사(등록) 순간부터는 취업 상태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실업급여는 “취업 신고” 의무가 있어서, 교육만 받는다 하더라도 입사 처리가 된다면 실업급여는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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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육기간 동안 돈을 못 받는다”는 부분

• 교육비 지급 여부와 상관없이, 취업으로 인정되면 실업급여 수급 자격은 정지됩니다.

• 만약 사업자 등록이나 입사 처리가 교육 후에 이뤄진다면 → 교육받는 동안은 실업급여 수급 가능, 정식 등록 시점부터 정지.

• 즉, 언제 사업자 등록이 되는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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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권장 대응

1. 실업급여 담당 고용센터에 “골프장 캐디 교육 과정 중 사업자 등록 시점”을 확인해달라고 문의하세요.

• (골프장 인사팀에도 언제 사업자 등록되는지 꼭 확인 필요)

2. 만약 교육만 듣고 아직 사업자 등록 전이라면, 교육받는 동안은 실업급여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3. 단,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되면 수급 자격 정지 → 추후 다시 구직 중이면 재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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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 캐디 교육 중이라도, 사업자 등록이 되면 “취업 상태”로 봐서 실업급여 정지.

• 교육만 받는 단계이고 사업자 등록 전이라면 실업급여 계속 가능.

• 핵심은 골프장에서 언제 사업자 등록을 해주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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