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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다 노부나가 vs 한국 이순신 역사적으로 누가 더 영향력 있나요?
역사적으로 누가 더 영향력 있나요?
이 질문 던지실 때 꽤 고민되셨을 것 같아요.
두 사람 모두 나라의 흐름을 바꾼 인물이라 단순 비교가 쉽지 않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인물의 영향력은 성격이 다릅니다.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 내부의 정치 질서를 바꾼 사람이고,
이순신은 외부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지킨 인물이에요.
노부나가는 일본 전국시대를 종식시키는 길을 열었어요.
전통적 권위(불교 세력, 지방 영주들)를 제압하고 중앙 집권 기반을 다진 사람이죠.
그가 없었다면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통일도 어려웠을 거예요.
즉, 일본 역사 내부에서 체제를 바꾼 ‘구조적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이순신은 조선이 외세(임진왜란)로 무너질 위기에
바다에서 전세를 뒤집으며 나라 자체를 지켜낸 인물이에요.
당대 조선뿐 아니라 동아시아 국제 질서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특히 조선의 존속과 민중의 사기를 살린 점에서 ‘국가적 생존’과 직결된 영향력이 있었죠.
비교하자면,
노부나가 = 일본 사회 구조를 바꾼 정치·군사 혁신가
이순신 = 조선을 지켜낸 전략가이자 국민적 영웅
따라서 “나라 안의 제도를 바꾼 영향력”은 노부나가 쪽이 크고,
“민족적 기억과 국가 생존에 준 영향력”은 이순신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 연구자들도 두 사람을 같은 기준으로 단순 비교하기보다는
‘내부 개혁 vs 외부 방어’라는 다른 차원의 영향력으로 구분해 설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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