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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도 후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네이버 환율(고시 기준 환율)과 증권사 환율 간 차이는 주로 다음 이유 때문입니다.

환율 차이 원인

네이버 등에서 보는 환율은 **기준 환율(매매기준율)**로, 은행이나 증권사가 외환 시장에서 체결한 평균 환율에 해당합니다.

증권사 환율은 고객에게 적용되는 ‘매도 환율’ 또는 ‘고객 환전 환율’로, 기준 환율에 환전 수수료(스프레드)와 평가 손실 등을 반영해 더 낮게 책정됩니다.

즉, 증권사에서 달러를 원화로 팔 때 적용되는 환율은 기준 환율보다 낮은 환율이기 때문에 네이버 환율보다 낮게 나옵니다.

추가 고려 사항

밤 시간대여도 환율 우대율 적용 여부는 증권사 정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환전 수수료는 시간대와 무관하게 정해집니다.

환전 우대율 적용은 증권사가 환전 수수료를 얼마나 깎아주는지에 따라 결정되며, 우대율이 낮으면 환율 차이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환율은 실시간 변동하며, 네이버 기준 환율과 증권사 적용 환율이 시간차로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네이버 환율은 기준 환율이고, 증권사 환율은 환전 수수료를 반영한 실제 적용 환율이라 달라 보이는 것입니다. 밤이라서 우대율이 적용 안 되는 경우보다는 환전 수수료(스프레드)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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