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남자인 제가 다시 잡기 위해 직접 만나러 갔습니다 여자친구가 회피형이고, 사귀는동안에도 예전처럼 돌아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였지만, 제가 그날 풀어야하는 성격이라 항상 그날 풀었습니다.그러다가 최근3주동안 서로 지쳐서 매일같이 싸우다가, 이번에야 헤어졌고,3시간정도 대화를 하고 나서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울면서 고민을 하다가 자기는 성격이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 사람이고, 다시 만난다면 정말 잘해주고 싶어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그래서 제가 처음에는 말리다가 알겟다 시간주겠다하고 나오니까 또 울면서 안아달라고 했습니다 아쉽다고그리고 울면서 자기가 뭐라고 너무 기다리지말고, 내가 힘들어도 시간을 가지고 그떄가서 오빠를 끝까지 잡을거다라고 하였습니다여자의 심리는뭘까요
맞아요, 질문자님께서 아직 미련이 조금 남아 계신 것 같아요. 하지만 그 감정이 자연스러운 거고, 시간이 지나면 더 객관적으로 보이실 거예요. 결국은 본인을 더 아껴주고 편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게 가장 좋아요.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또 궁금한 점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