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교도 잘 다니고 있고 학교에서도 친구들이랑 잘 놀면서 잘 웃고 그러거든요? 근데 가끔씩 애드링 제 욕 하면 어쩌지 불안하고 같이 노는 친구가 4명이라 치면 같은 무리에 1이랑 2가 오해때문에 1이 저한테 2욕을 했어요 근데 결국엔 잘 풀리긴 햇는데 1이 2역을 그렇게 하고도 다시전처럼 잘 논다는 게 약간 무섭고 제 얘기도 뒤에서 하고 다니는 건 아닌지 불안해요 집에선 그냥 방에만 틀어박혀 있고 펑펑 울고 싶은데 눈물은 안 나오고 밖에 나갈때도 사람 많은데 가기 싫고 가더라도 진짜 모자 눌러쓰고 나가요 친구들한테 뭐라 말 하고 싶어도 애들이 들어주면서도 속으론 제 욕 할 거 같아서 불안해서 얘기도 못 하겠고 일주일에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세번? 에서 두번 정도는 자해하고 진짜 그냥 패션 우울증인가 아님 사춘기 때문에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자꾸 뭘 폭식해서 살도 겁나 찌고 또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