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당시에 따돌림 주동자와 베스트프랜드 였어요.주동자는 저랑 엄청 친해서 방학에 거의 매일매일 놀았어요.주동자와 주동자의 소꿉친구인 남자애 두명이랑 저랑 이렇게 진짜로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매일 놀았거든요. 근데 그 두 남자애 중에 인기가 엄청 많은 남자애가 저랑 놀때 제 팀만할려고 하고 걔랑은 별로 하기 싫어하는 눈치였어요. 제 생일에도 똑같이 나가서 똑같이 놀았거든요. 근데 중간에 그 남자애가 저한테 제 몸통만한 엄청 큰 쇼핑백에다 엄청 큰 선물을 좋어요. 근데 주동자도 저한테 선물을 주고 그 다음부터 그 사건이 시작되는거죠. 그날이 지나고 일주일 뒤 걔의 소꿉친구 2 그니까 생일선물 준 남자애 말고 다른 남자애 있잖아요. 걔가 전한테 전화가 온거예요. 그래서 받아보니까 걔가 하는 말이 "나 지금 주동자랑 다른 애들이랑 나와있는데 너 놀거야? 근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해"이러는거예요. 근데 그당시에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걍 룰루랄라이러면서 걔네들이 있는데로 나갔죠. 근데 주동자랑 주동자 친구 둘이랑 전화한 남자애만 있는거예요. 그래서 "그 선물준 남자애는 어딨어?"이러니깐 전화한 남자애가 "걔 여행갔데" 저한테 속삭이듯이 말했어요. 갑자기 그 주동자가 그 남자애를 째려보는거예요. 그래서 그 남자애는 눈치를 봤어요. 그리고 모두 다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 주동자가 "우리는 어딜 좀 가야돼서"이 말만하고 그 남자애랑 지 친구 두명을 끌고 어디론가 가버렸어요. 그래서 몰래 뒤따라 갔더니 지들 끼리만 놀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그 뒤로부턴 말을 안하고있어요. 그 주동자는 저에게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