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중3이고 사춘기는 이미 한참 지나갔는데 왜이럴까요? 저는 곧있으면 고딩이 되는 중3입니다.그리고 저는 공부를 진짜진짜 싫어합니다그래도 저번

저는 곧있으면 고딩이 되는 중3입니다.그리고 저는 공부를 진짜진짜 싫어합니다그래도 저번 학기 중간고사때는 진짜 공부 열심히 해서 평균을 20점이상 높였거든요??(그때는 쌤들이 문제 쉽게 내준것도 있음)근데 그 이후로는 공부할 의욕도 사라지고갑자기 ‘공부를 하는 목적은 내가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돈 많이벌어서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건데 정작 지금과 그때의 내가 행복하지 못하면 어떡하지??그럼 결국 공부하는 시간에 더 행복하게 지내서 좋은 추억을 쌓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그리고 기껏 공부 열심히 했는데 사고로 갑자기 죽으면 다 부질없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듭니다또 원래도 엄마랑 자주 싸우긴 했지만 요즘에는 1일에 2~3번씩 싸웁니다..항상 공부하는거로 뭐라구 하는데 언제는 엄마가 내 인생 아니니까 너가 잘 해야된다는 얘기를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항상 자기인생 아니라면서 왜 계속 참견하는건지도 짜증나고 그냥 엄마랑 마주치기도 싫습니다 사실 엄마랑 싸우고 나면 내가 잘못한건데..내가 진짜 왜이런지도 모르겠고 그냥 내가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사실 제 꿈은 배우이고 빨리 데뷔를 해서 이름을 알리고 싶습니다그런데 그중에 아빠가 반대는 안하는데 공부는 하고 나중에 하라고 합니다배우는 데뷔를 해도 이름 알리기가 쉽지 않은만큼 빨리 시작을 해서 젊을때 활약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연기학원도 다니고 싶고 드라마 오디션도 보고싶은데 계속 지금은 아니라고 해서 너무 짜증나고 화가 납니다..이미 저는 제 인생을 배우에 바치겠다고 생각을 한 사람인데 거기다가 갑자기 배우로 안돼면 어떡하냐고 계속 그러는데 사실 저는 이거 해서 내가 안돼면 죽는다는 각오로 결정한거라달라질건 없거든요근데 계속 엄마랑 싸우다보니까 내가 하고 싶은일 하기도 전에 그냥 죽고싶다고 계속 생각이 돼요지금이 너무 힘들고 그냥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항상 엄마랑 싸우고 ㅈㅅ 생각도 드는데 이거 사춘기가 다시 온걸까요?
많이 지쳐있으신거 같아요.
질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