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신호를 건너다가 신호위반 차량에 치일 뻔 했는데그리고 신호를 다 건너고 어떤 할아버지께서 조심하라고 하시면서 저랑 막 대화를 하시다가본인이 스님이신데 5천원을 주면 그걸로 양초를 사서 절에 뭐를 올려주시겠다 절이랑 인연이 깊다 이러시면서 저한테 5천원을 받아가셨거든요근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막 안 좋은 일 생기고 귀신 붙고 그런 건 아니겠죠..? 무섭고 걱정이 돼서 글 올려봅니다
그런데 아마도 그 사람은 스님은 아니고, 그런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 같아요.
"지갑을 잃어서 차비가 없어서 그러는데 천원만 주세요."라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