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고1입니다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고등학교 1학년 수학은 처음이라 너무 어렵고 낯설고.. 강의를 봐도 문제가 잘안풀리는데요.. 집에서 쎈b랑 고쟁이 풀고있는데 심화 문제들이 한 10개있다고 치면 반은맞고 반은 틀려요틀린문제들은 해설안보고 답만 옳은걸로 체크해 논다음에 그 답이 나올때까지 계속 풀어봅니다안풀리면 해설보고 이해해서 풀어본다음 안보고 풀어봅니다그래서 제 고민은 뭐냐면계속 안풀리는 문제들을 위에 말했던것처럼 풀어서 넘어가야하는지 의문입니다..ㅜ안풀리는 문제들을 제대로 풀때까지 한문제당 10분 이상이 걸리는것같은데 계속 이렇게 오래걸려서 하는게 맞는건가요?오래걸리면서 다풀고, 이과정을 반복하면 나중에 효과를 볼수있을까요?정말 효율적이게 공부하고싶은데 저한테 약하고 어려운문제들을 쉽게 풀수있을때까지 시간들여서 해도되는게 맞는건가요?겨울방학까지는 공통수학1을 완벽하게 끝내고 공통수학2를 조금 나가보고 싶은데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지 효율적일까요..낯설고 어려운문제에 대처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지금 공부 방법이 이해하기 까지 오래걸려서 아마 초조 할 꺼에요.
일단 저는 다시 한번 그 문제를 30분 정도 도전해보고 모르겠으면 이 문제에 대한 개념이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 꼭 오답 노트를 만들었어요. 진짜 모르겠는 문제를 똑같이 옮겨 쓰고 문제의 포인트가 되는 지문을 강조했어요. 그리고 풀이가 적힌 답지를 보고 어떤 방식이 적용 되었는지 보기 좋게 옮겼고 매일 그 문제들을 보고 쓰고 이해했어요.
나중엔 1주일 또는 2주 나중엔 1달로 점점 기간 잡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찾아 시험을 봤던거 같아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처음엔 귀찮지만 나중에 더 어려운 문제를 맞닥뜨리면 아마 미리 하길 잘했다고 생각할 거예요!!! 공부 열심히해서 꼭 원하는 성적 받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