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이후에 또 만나서 놀자고 했는데 좋다고 합니다.근데 원래 연락이 진짜 안 되는 성격인데 이게 호감이 있는 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어요.물어보니까 일본여행도 혼자 가고 스키장도 혼자가고 속초에 바다보러 혼자 갈 정도로 혼자 있고 연락도 잘 안하는 성격 같은데 이게 호감이 있는게 맞을까요. 연락 텀은 하루에 진짜 5시간 정도 있다가 답이 오는데 근데 또 만나서 놀자고 하면 좋대요. 뭐지 대체. 이 누나가 사람 진짜 안 만나는 성격이고 독특한 극강의 잇팁이긴 한데 차단 안하고 놀자는 거 보면 있는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