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중등때까지는 유명한 여중에서 상위권 성적받고 한 평균 95정도 됐었어요 그러던 언니가 고딩때 친구 잘못만나서 인지 술담도 하고 언니가 지랄떨어서 저희집에 경찰이 온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언니가 친구한명 데려와서 그 언니가 저희 집에서 2달을 같이 살기도 했고요 언니가 어떤 사람한테 돈 빌려갔다가 그 돈을 안갚았나봐요 근데 그 사람한테 언니가 제 전화번호를 준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전화 받았는데 혹시 @@맞나요? 돈 언제 갚으실건가요 ㅇㅈㄹ하고 언니가 핸드폰이 망가져서 제 핸드폰을 빌려준적이 있었어요 근데 언니가 제 보호필름을 다 부셔놓고 저한테 돌려주는거에요 그래서 언니한테 필름 값이라도 좀 줘라 했는데 지금까지 준적없고요 언니가 돈이 없다고 저한테 2만원을 가져갔어요 그래서 제가 내일 친구들이랑 밥 사먹을 돈인데 언니가 급하니깐 주는거다 내일까지 돈 다시 줄 수 있냐 물어봤는데 언니가 완전가능하대요 그래서 제가 뭤는데 언니가 그것도 안갚았고요 제 톤업크림 훔쳐서 지 가방에 넣고 쓰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거 발견하고 제 톤업크림 못봤냐 물어봤는데 그런거 쓴적이 없대요 지 가방에 있으면서 언제는 맨날 옷장 같은 자리에 있던 옷이 없어진거에요 그래서 제가 언니한테 전화해서 이옷 입고 나갔냐 그렇게 얘기했는데 아니래요 근데 제가 언니방가서 혹시나 하고 제 옷이 있나 찾아봤는데 옷이 ㅈㄴ담배냄새 묻여져있고 ㅈㄴ 꾸겨져있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언니한테 언니방에서 이옷 나왔는데 없다면서 왜 여기에 있냐 이렇게 물어봤더니 제가 그 옷입고 나갔냐고만 물어봤지 그 옷이 어디있는지는 안물어봤다고 대답을 안햇다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원래 다니던 학원쌤이 선물로 향수를 준 적이 있어요 저는 이게 너무 소중해서 쓰지도 못하고 있는데 언니가 착하게 이거 써도 되냐고 물어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때는 또 기분이 좋았나봐요 그래서 허락을 해줬는데 이때부터 계속 저 잘때도 방 들어와서 쳐쓰더니 향수가 한달도 안되서 4분의 1이 없어진거에요 그래서 이거때매 한번 화를 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자기는 그걸 쓸때마다 저한테 허락 받고 썼대요 그리고 인간적으로 어떻게 한달도 안되서 그걸 다 쓸 수 있겟냐면서 제가 썼는데 언니가 자기한테 누명쓰운다고 엄마한테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물어내라고 말했는데 막 울어요 그러면서 결국에는 저만 피해입고 그렇게 시간이 지냈거든요? 근데 요즘 걔가 잘 쓰던 파데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언니한테 물어볼려고 요즘 계속 전화하고 있는데 집에도 안들어오고 전화도 안받아요 근데 어제 제가 먹던 닭발을 냉장고에 넣어놨거든요? 그것도 오늘 언니가 아침에 먹었고 제 고데기를 맨날 쓰고 나서 제 침대 위에 올려놔요 그래서 침대가 탔어요 근데 오늘 제 옷이 다 없어져서 엄마가 언니방에 언니옷인줄 알고 언니방에 놨나보다 하고 언니방에 들어갔는데 제가 ㅈㄴ열심히 뽑아서 친구랑 커플키링으로 맞춘 제 키티인형이 언니가방에 달려있는거에요 ㅈㄴ 열받아서 샤워나 했는데 하고 나와서 혹시나 하고 지금 제 화장대 보니깐 제가 최근에 산 속눈썹을 언니가 쓴거에요 진짜 이거 말고도 제 디올립스틱 가져가 놓고 안가져간척한적도 있고요 제가 거의 다 쓴 쿠션을 화장대에 넣어놨는데 그게 지금 언니방에 있고요 언니가 아파트 근처에서 담배 피다가 제 친구한테 들킨적도 있고 언니는 쌍수했는데 엄마아빠는 언니가 쌍수하고 예뻐져서 남자만나고 그렇게 됐다 생각하고 저한테는 쌍수를 안시켜줘요 그리고 저는 언니때매 외박도 안되고요 12시 이후에 밖에 있는것도 안되고요 언니가 방황할때 저랑 엄마랑 택시타고 새벽 2시에 언니 찾으러 다닌적도 있어요 그리고 엄마가 언니가 빌린 돈 갚을려고 지금 회사 갔다가 알바까지 다니는데 엄마 고생하는것도 이제 보기 힘들어요 엄마가 언니때문에 3년동안 되게 힘들어했었던것도 짜증나요 어떻게 해야 언니가 멈출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