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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빈맥 병원 가야되나요? 누웠다가 일어나면 늘 어지럽고 시야가 모자이크 되면서 확 줄어드는 느낌이
누웠다가 일어나면 늘 어지럽고 시야가 모자이크 되면서 확 줄어드는 느낌이 꽤 오래 있었어요. 여성에게 기립성 저혈압이 흔하니 그런 줄 알고 그냥 쭈구려 앉거나 벽에 기대고 조금 기다렸거든요. 근데 최근 워치로 맥박이 측정된 걸 보니까 누웠다가 일어났을 때 70에서 120-140대까지 오르더라구요. 흔하진 않지만 170정도까지도 나오기도 했구요. 그리고 올해 초에 몇초간 쓰러졌던 경험이 있어요. 바닥으로 쓰러지면서 책장에 박아서 거의 바로 정신을 차리긴했지만요. 대학에서 서서 듣는 수업에서 듣다가 시야도 확 좁아지고 식은땀 나면서 어지럽길래 바로 뒤로 빠져서 한동안 쪼그려 앉아있기도 했고 누워서 일어나다가 어지러워서 쪼그려 앉았을 때 중심을 못 잡아서 넘어질뻔한 적이 있긴해요. 건강검진에서 심전도를 했을 땐 정상이었는데 병원을 따로 가서 확인을 해봐야하나요..?
예, 내과에 가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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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계항진, 무력감, 현기증,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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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빈맥증후군(postural orthostatic tachycardia syndrome, POTS)은 기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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