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여자고 알바,학교 모두 하고 있습니다저는 현재 통금이 10시며 말 없이 늦게 들어가면 몇 번 맞고 폭언을 들었습니다. 한 번은 친구와 만나 늦게 들어왔다 욕을 하시더니 거실에서 파리채로 엉덩이 부분을 때려 피멍이 들고 2주가 지나야 사라졌으며, 최근엔 학생회 회식 때문에 늦게 들어갔을 때도 그런식으로 때리시려고 했다 제가 싫다고 안하겠다라고 했다가 뺨을 맞고 그럴거면 학교 자퇴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친구들한테 못 하니 부모님들이 원래 이런건지 생각이 들고 좀 더 어릴 땐 제가 없었으면 이 결혼도 안했다고 제 앞에서 말하시고 너 때문에 돈 더 들어갈 일도 없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연애 할 때도 3개월만에 다른 남자를 만났는데 몸이 싸다는 둥.. 친척어른들 앞에서 제가 남자 다 만나고 다닌다는 얘기까지도 하셨어요. 방금은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왔다고 떠 때리셨습니다.. 말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왜 폭력으로 하실까요?? 이래봤자 더 엇나가는 걸 모르시는 거 같아요저는 어쩌죠?? 진짜 이딴집에 살고 싶지도 않고 둘다 사라지면 좋겠어요제 기억이 와전 된 거 아닌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하게 생각나요 이런게 부모님인가요? 모두 저랑 비슷하게 사는데 아닌 척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