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00일가까이 연애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고요 지금 전 고3입니다. 제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졸업까지 한학기를 남기고 2시간 거리의 다른 도시로 2학기때 전학을 가게 될것 같은데요 제 본가는 여기 남아있고 새로 방을 구하는 형식으로 가는거라 수능 끝나면 다시 돌아오던지 여자친구 만나러 올거긴한데... 처음에는 수능이라 둘다 바쁘고 그래봤자 7월부터 수능까지 5개월 못보고 사는거고 군대는 18개월인데도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이정도는 서로 사랑한다면 버틸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전학이 헤어지는 커플의 큰 원인중 하나라고 해서 솔직히 현실적으로 어떻게 될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ㅠㅠ 채택 꼭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