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학교에서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작년엔 엄청 티격태격거리고 내가 학원도 6개월동안 같이다니고 나랑 걔랑 공부를 잘하고 수학 영어 중국어 등 주요 과목이 똑같아서 경쟁하면서 좀만 한 명이 늦게 대답해도 놀리고 걔랑 장난치고 놀았는데 그래서 되게 친했어 새학년이 되고 딴 반이되기도 하고 내가 내 전 좋사를 어떤 애가 퍼트려서 걔가 알게되기도 하고 학원도 다른데 다니게 되기도 해서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걔랑 되게 서먹서먹해졌거든 근데 내가 뒤늦게 걔가 없으니까 딴 애랑 경쟁을 하긴 한데 이게 그 느낌이 안 드는 거야 걘 이상하게 나만 보면 노려보고 뭐라해 작년에 말해줬는대 걔네 엄마가 나랑 비교 엄청 했대 난 그냥 우리 엄마도 비교 너랑 많이 했다고 말해줬는데 사실 우리 엄마 않했거든 특히 우리학교에서 토익을 봤는데 내가 전교에서 제일 잘 봤거든 걔랑 200점 차이나서 나한테 20대 맞은 것도 있고 솔직히 그전에도 알았는데 부정했어 뒤늦게 걔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됬는데 어떠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