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남자친구랑은 정말 오래 만나고 있어요 제가 3년동안 좋아하기도 했고 그
남자친구랑은 정말 오래 만나고 있어요 제가 3년동안 좋아하기도 했고 그 전에도 사귀었다가 헤어진 적 있어요. 남자친구가 엄청 저를 좋아해줘요 정말많이 그리고 저한테 많이 기대는 편이에요 근데 점점 집착이 심해지더라고요 같은 과 오빠가 군대 가서 다 같이 모여서 밥 먹고 그랬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뭐하냐고 물어봐서 마지막으로 다 같이 밥 먹는다고 했더니 갑자기 그 오빠 죽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갑자기 연락 와서 넌 내가 헤어지자고 말하면 어떨것 같아? 이러더라고요그래서 뭐 많이 슬플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갑자기 자기는 헤어지자고 하면 죽을 것이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많이 좋아하지만 이럴 때마다 질립니다 하루에도 진짜 미친 듯이 연락해요 전화도 꼭 1시간 이상 하고 제가 다른 남자랑 눈만 마주쳐도 자기는 그럴 때마다 제가 다른 남자랑 사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화내고 사실 제 성격상 제 직장이나 대학 생활 같은거에는 되게 진지해서 연락 잘 못볼때도 있고 그렇게 막 애교 부리거나 애정 표현도 안하는 편이라 남자친구가 자기 안좋아하는 것 같다고 많이 걱정하더라고요 전 개인적인 일이 너무 중요해서 사실 그렇게 신경 많이 못 써줘요. 그냥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애는 진짜 좋은 애인걸 알아요 제가 쓴 글만 보니 너무 나쁜 사람처럼 나온 것 같은데 다정하고 똑똑하고 진짜 괜찮은 사람이에요 새벽에 쓴거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렸을 수 있는 데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음이 복잡하신 것 같아요 남자친구의 집착이 힘들겠지만 솔직한 대화가 필요해 보여요 서로의 감정을 잘 이해하도록 노력해보시길 바래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