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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남동냉 때문에 힘들어요 남동생이 중학교에 입학하더니 버릇이 나빠졌네요. 욕도 않하고 부모님께 대들지도 않던
남동생이 중학교에 입학하더니 버릇이 나빠졌네요. 욕도 않하고 부모님께 대들지도 않던 얘가 갑자기 부모님 앞에서 욕도 막하고 툭하면 화내고 소리쳐요. 저보고 찐따ㄴ, 씹ㄴ, 18ㄴ이라는 말을 부모님 앞에서 대놓고 하고 요즘엔 게임이랑 핸드폰에 중독되어 있더라고요. 한시도 핸드폰에서 시선을 돌리지 않아요. 시간만 나면 핸드폰을 하고 여행가면 거기서도 혼자 핸드폰이나 들여다보고 핸드폰 본다고 학원도 안 가요. 집오면 이제 친구랑 컴퓨터 게임을 새벽까지 씻지도 않고 하다가 늦게 잠들어서 학교 가는 날에도 늦게 일어나서 애먹어요. 부모님께 말씀 드려도 소용이 없네요. 엄청 화내시고 매를 들어보셔도 1시간 뒤엔 다시 원상복귀... 다정하게 타일러도 소용이 없더군요. 제가 혼내도 오히려 우습게 보며 말도 안되고 어휘력 떨어지는 초등학생 저학년 수준으로 대들더군요. 싸가지도 너무 없고... 컴퓨터 좀 끄고 자라고 하면 욕하고 화내고... 게임하다가 지면 발작하고 물건을 부수는 날이 점점 많아져요. 요즘엔 힘도 쎄져서 쥐어박기도 겁나고ㅋㅋ 어쩌면 좋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리두시는게 ㅠ